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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로 보이는 한인 폭행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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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4-07 11:46 조회3,2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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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오클랜드 북쪽 포레스트힐에 있는 한 축구장에서 한인 청소년들에게 인종 차별적인 욕과 함께 폭행한 가해자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사건 당일 오클랜드 포레스트힐에 있는 그레빌 리저브에서 축구를 하는 도중 술을 마신 가해자들이 다가와 피해자들을 괴롭히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폭행을 당한 한인 청소년은 17세 한인 2세를 비롯해 13세의 어린 학생도 있었는고  피해자교민 자녀들은 구급차에 실려 노스쇼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사건 발생 2주가 지나도록 조사를 하지 않고 있다가 사건이 발생한지 한 달이 훨씬 넘어서야 가해자들을 체포했다.
가해자 3명은 18세 여성, 19세 남성, 23세 남성으로 알려졌다.
19세 남성은 폭행죄와 상해 의도죄 혐의로 5월 22일 노스쇼어 지방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며.
23세 남성과 18세 여성은 폭행죄 혐의로 각 5월 12일과 5월 7일에 노스쇼어 지방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